대한화학회 산학협력팀은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화학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입니다. 산학 협력팀은 산업계와 학계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에 소개하고, 산업계의 요구를 학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한화학회 산업체 종신회원은 약 1,200명으로 전체 종신회원의 30%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대한화학회 참석률은 전체 종신회원 중 5%에 지나지 않습니다(2023년 통계자료). 산학협력팀은 산업체 회원의 학회 참석률 높이는 것이 학계와 산업계 간의 인적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며, 여기에서 산학협력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산학협력팀의 주요 목표는 학계와 산업체 협력 강화를 위해 요소기술별/분야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혁신적 신규 사업을 위하여 학교 및 연구소의 유망 기술 도입 그리고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 및 정보 공유 기회가 필요합니다. 학계는 독창적 연구성과가 산업계에서 직접 이용되어 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서로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산학협력팀은 기업이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우수 기술에 대한 산학연 연계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 비전 및 필요 역량을 공유하고, 심포지엄 참여 기업과 연구자, 학생들 간의 상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학교 및 연구소에서 발표를 통하여 산업계의 관심 분야 및 unmet needs를 공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대한화학회에서는 기존 구인/구직 사이트 현황을 분석하고 더 적절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산업계의 효과적인 화학 분야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의 기업 및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정보 부족, 학생의 희망 기업에 대한 눈높이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의 격차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학계와 산업계 간 교류는 이러한 시각차를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입니다.
산학협력팀의 구성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혁 부회장과 남기엽, 한수봉, 임상민 산학협력실무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화학회 산학협력팀은 화학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학문과 산업의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대한화학회 산학협력팀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