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렬 지음 | 블랙피쉬 2024. 3. 25 출간 |
ISBN 9788968334498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우리가 게으른 화학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1부 버릴 뻔한 시간을 아껴 주는 즉석 화학 활용법
1장 화학적으로 청소 횟수를 줄이는 질문
2장 게으른 자가 깔끔해지는 질문
3장 반짝반짝 관리되는 청결한 질문
4장 가짜 과학은 그만! 안전하게 먹고 사는 건강한 질문
5장 지긋지긋한 해충에서 해방되는 개운한 질문
2부 1% 지식인만 아는 화학 이야기 맛보기
1장 게으른 자로 살아남기 : 관찰하고 사고하고 실험한다
2장 게으른 자는 청소하기 전에 때의 화학적 조성을 분석한다(때 공략 편)
3장 게으른 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
4장 게으른 자의 빨래 비결 : 세제 삼총사 제대로 알기
5장 베이킹 소다의 파생 상품? 워싱 소다 다시 보기
6장 호기심 많고 지적인 당신을 위한 설명 : 베이킹 소다는 왜 염기성인가?
7장 베이킹 소다와 식초의 반응이 격렬히 일어나는 이유
8장 워싱 소다 무서워요. 아아악! 하는 분들에게
9장 워싱 소다 설거지의 숨겨진 장점
10장 왜 워싱 소다는 물에 녹을 때 뜨거워지나요?
11장 워싱 소다가 물에 녹는 것은 우연 아닌 필연?
12장 게으른 자의 친구 과탄산 소다의 넋두리
13장 과탄산 소다는 친환경이라는데 왜죠? 먹으면 죽을 것 같은데
14장 게으른 자의 산과 염기 지식이 +100 되었습니다
15장 중화 반응과 이놈의 자슥
16장 산소 원자는 건달이라고? 이야기로 배우는 산화
17장 산화를 배웠다면 환원을 알아볼까요?
18장 아직 어렵다고요? 화학 초보를 위한 산화-환원 다시 보기
3부 게으른 자들이여, 이것만은 하지 말자
1장 게으른 자는 섞지 않는다
2장 과하게 청소에 열중이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3장 과탄산 소다를 사용할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4장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의 위험도를 판별하는 방법
5장 천연 락스란? 유니콘 같은 것
6장 게으르지만 똑똑한 당신이 스프레이 통을 멀리하는 이유
7장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을 것들
에필로그
색인
책 소개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 중화 반응… 모두 교 과서로 한 번쯤은 배웠을 중요한 화학 원리들이다. 주기율표를 외우는 것이 화학의 전부라고 오해하는 과알못(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을 위해, 일상에서 화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광렬 교수가 나섰다. 카이스트 화학과 학사, 일리노이주립대 화학과 박사를 거쳐 현 고려대 화학과 교수이자 최고의 인기 과학 채널〈모두를 위한 화학〉을 연재하며 게왕(게으른 자들의 왕)으로 활약 중인 저자 본인이 청소를 자주 하기 싫어서 개발해 온 화학적 꼼수와 그 속에 숨은 원리까지 유쾌하게 풀어냈다. 1부에서는 단숨에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즉석 화학 활용법을 알려 주고, 2부에서는 산과 염기 등 필수 화학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어 바쁜 지구인에서 교양과 여유가 넘치는 화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집에서 자꾸 위험한 화학 실험을 하는(락스를 식초와 섞는 등) 이들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목록을 정리해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화학이 대신 일해 주는 동안, 나는 더 가치 있는 것(예를 들어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을 하며 마음껏 게을러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이광렬 : 카이스트(KAIST)에서 화학과 학사 학위,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화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연구와 강의를 이어 오고 있다. 화학과 학과장, 이과대학 부학장, BK 사업단장, 대한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 ‘다성분 나노입자 구조론 연구’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리더연구사업을 수행하며 나노입자의 형성 원리와 응용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0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모두를 위한 화학〉을 연재하며 지식과 유머가 합쳐진 필력으로 열렬한 팬층을 형성,‘ 화학의 쓸모’에 대해 전하고 있다. 저서로《화학의 미스터리》,《나노소재 화학》,《 재미있고 쓸모 있는 화학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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