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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신약(世界史を変えた薬)

사토 겐타로 지음 |

사람과나무사이 2018.5.10 출간 |

ISBN 9791188635108





목 차

저자 서문_ 만약 그때 그 약이 없었더라면

1장 의약품은 언제,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세계사의 흐름을 결정지은 위대한 약, 비타민C

3장 인류 절반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4장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지닌 약, 모르핀

5장 통증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은 약, 마취제

6장 병원을 위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주인공, 소독약

7장 저주받은 성병 매독을 물리쳐준 구세주, 살바르산

8장 세균 감염병에 맞서는 효과적인 무기, 설파제

9장 세계사를 바꾼 평범하지만 위대한 약, 페니실린

10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약, 아스피린

11장 악마가 놓은 닻에서 인류를 구한 항 HIV 약, 에이즈 치료제

저자 후기



책 소개

‘질병’이라는 창과‘ 약’이라는 방패의 투쟁 역사! 많은 국가와 사회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한 흥미진진 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 역사를 살펴보는『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인류 역사는 질병과 약의 투쟁 역사다. 괴혈병, 말라리아, 매독, 에이즈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역사의 무대에 나타나 날카로운 창처럼 인류를 위협하면 비타민C, 퀴닌, 살바르산, AZT 같은 약이 기적적으로 등장하여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었다. 저자는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들 말하지만, '그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면 역사는 좀 더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하면서 인류 역사의 몇 가지 장면에‘ 만약’을 대입하고, 몇 가지 질환으로 압축해 역사와 의약품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사토 겐타로 : 1970년 5월 8일 효고현에서 태어나 1995년 도쿄공업대학교 이공학연구와 화학전공 석사과정 수료(전공:유기합성화학)했다. 1995년부터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의 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당시의 경험은 유기화학 세계에 특별한 흥미를 느끼게 한 계기가 되었다. 1998년부터 인터넷에 CG로 분자 이미지를 제작하고 유기화학 관련 기사를 집필하여 올렸는데, 그 글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스타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말,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냈으며 퇴직 후 과학 전문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주로 화학 관련 잡지에 칼럼을 연재한다. <이메일매거진 유기화학>을 집필·제작하여 발송하며,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한다. 2010년『 의약품 크라이시스』로 과학 저널리스트 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화학 커뮤니케이션 상도 받았다. 주요 저서로『 탄소 문명론』『, 의약품 크라이시스』,『제로 리스크 사회의 덫』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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