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살인사건(202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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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만 지음 |
해나무 2026. 5. 30. 출간 |
ISBN 9791164053605

목차
여는 말
1장 마취제 살인사건
어설픈 살인자들/‘우유주사’, 세상을 바꾸다 … 근본을 향해서
2장 의약품 살인마와 과학 수사
잘못 찾은 약 / 삼가 당나귀의 명복을 빕니다 … 완전 범죄는 없다
3장 독살과 학살 사이
햄릿 왕 암살 사건 / 무통분만, 수사에 동원되다 … 치매 증상 개선제
4장 기만과 광기의 비타민
당근의 치명적인 유혹 / 성장의 비결… 얻어걸린 약
5장 이게 다 돈 때문이다
부부 의사의 보톡스 도전기 / 닭 쫓던 개 법원 쳐다보기 … 의적은 있다
6장 불법 제조약 살인사건
새로운 스타 / 적발되지 않는 마약을 찾아서 … 순수의 대마왕
나가는 말
책 소개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 사건, 수면제를 이용한 살인사건, 감기약을 마약 대용품으로 악용하는 범법자 등 엄연히 승인받은 의약품이 언젠가부터 범죄 뉴스에 흔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화학자들이 독성을 잘 다뤄 우리 몸에 맞게 약으로 개발했으나, 오히려 약이 새로운 독이 되어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치료를 위한 의약품은 어떻게 범죄에서 치명적인 독으로 돌변하는 걸까? 『의약품 살인사건』은 의약품을 이용한 범죄 사건들을 파헤쳐 약과 독의 미묘한 경계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범죄는 충격적이지만, 그 사건을 강력한 위험 신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이 책이 살인이라는 강력 사건에 주목하는 이유다. 스토리텔링에 탁월한 과학 작가 백승만 교수는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약의 양면성과 과학적 원리, 자본의 논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독자를 집중시킨다.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위험한 사건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화학과 약학이 밝혀내는 진실을 만나보자.
저자 소개
백승만 :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자 조각가이자, 나쁜 약을 경고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으로 과학을 전하는 작가이다. 대학에서 약의 역사와 화학을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며, 연구와 저술, 대중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약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세부 전공은 약화학이다. 저서로는 『분자 조각가들』,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대마약시대』, 『스테로이드 인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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