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및 분과회 행사후기(2026년 2월호)
- 성완 박
- 2일 전
- 8분 분량
2025년도 대한화학회 대전·충남·세종-충북 지부 연합 추계 학술대회를 마치며
‘쌀쌀하지만, 온 세상이 울긋불긋한 좋은 날(11월 14일)에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를 찾아주신 대한화학회 충북지부와 대전충남세종 지부 회원님들을 환영합니다‘로 시작한 대한화학회 지부 학술대회는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그동안 지부의 성장을 위해 수고해주신 손영구 충남대 교수님(대전충남세종지부 전지부장)과 유태수 충북대 교수님(충북지부 전지부장)께 감사패를 증정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전 지부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드렸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어서, 김태현 국립한밭대학교 교수님, 강성민 충북대학교 교수님, 그리고 박인혁 충남대학교 교수님의 특별세미나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오신 주제들에 관한 진지한 연구 과정과 흥미로운 결과들을 듣게 되었다. 이는 지부에 계신 훌륭한 연구자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참석한 미래의 학자들에게 보여준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학생들에게 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위원분들의 의견에 따라, 24명의 구두발표를 2개의 발표장에서 이루어지게 하였다. 대학원 학생들의 발표 기회가 쉽지 않은 현재의 학계 상황에서 지부의 학술대회가 이러한 기회를 준 것은 미래 학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라 자부한다. 아울러, 70여개의 포스터 발표를 두 번에 나누어 함으로써,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토의를 통해 학술대회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명의 대한화학회장상을 수여하고, 40여명에게 우수 발표상을 수여함으로써 자신의 학문적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멋진 상품으로 30여명의 참석자들을 기쁘게 하였고, 인근 식당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나누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합을 통한 참여 인원의 큰 증가와 연구 주제의 다양성은 물론 발표 수의 증가가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이며, 다수의 시상 및 상품 수여로 인한 관심 증폭으로 차년도 지부 연합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되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양 지부가 연합함으로써, 각 지부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대한화학회 회원 간의 화합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작된 일이었다. 좋은 제안을 통해, 준비 과정부터 이루어진 양 지부의 만남 자체가 아름다운 열매였다. 양 지부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부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였으며, 나아가서는 대한화학회의 발전을 위한 지부의 기여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지부 내의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단의 지원 덕분이었다. 충남대학교의 G-LAMP와 BK21 사업, 그리고 한남대학교의 COSS 사업단 등과의 협력은 학술대회의 한 차원 높은 풍성함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각 사업단의 성과 확산을 위한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교육 기관의 교육적, 학술적 사업들의 발전에 대한화학회가 기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화학회 지부의 자체 역량 강화에도 크게 도움받았다고 생각되어,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바라기는 지역 연구 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도 끌어낼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다. 학문적 열매뿐만 아니라, 회원 간의 친목의 열매, 그리고 미래 화학자들이라는 열매를 거두었다. 수고하신 모든 분께, 그리고 지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대한화학회와 이필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2025년도 대한화학회 대전충남세종지부 지부장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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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한화학회 인천지부 추계 심포지엄을 마치며
대한화학회 인천지부는 인천 지역의 화학 및 화학공학 분야 대학, 연구소, 기업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춘계 및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연구자들 간의 학술적 교류는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11월 26일(수),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대한화학회 인천지부 추계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화학 및 화학공학 계열 교수진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다수의 인천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인천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편의 초청 세미나와 인천지부 총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대학교 화학과 김태현 인천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연구 환경과 에너지·바이오·환경 등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천지부가 지역 기반 학술 네트워크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선우성혁 교수가 “Flexible and soft implantable bioelectronics for biomedical applications” 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기존의 단단한 무기 전자재료를 넘어, 생체조직의 기계적 특성과 정합되는 신축성·유연성을 갖춘 전자재료 개발 연구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신 피질 조직으로부터 분비되는 코티졸과 연관된 전기생리 신호를 유연 전자소자를 통해 측정하는 접근법과, 심장 외막을 감싸는 신축성 전자막을 이용하여 부정맥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소 에너지의 전기자극으로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시스템 구현 사례가 제시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화학·재료 연구가 바이오 전자 및 의료기기 분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훈 교수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용 분리막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재훈 교수는 분자 수준에서 자유 부피 및 이온 용매화 구조를 정밀 제어함으로써, 높은 이온전도도와 내구성을 확보하면서도 가스 크로스오버를 낮추는 고분자 분리막 설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구조-전달-성능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한 소재 설계 방향을 설명하며, 해당 기술이 수전해 시스템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장치 등 다양한 인접 에너지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는 산업적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는 인천지부 총회가 진행되어 2025년도 지부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학술 행사 및 회원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공식 일정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 자리가 마련되어, 2025년 한 해 동안의 지부 활동을 정리하고, 2026년도부터 인천지부를 이끌어 갈 인하대학교 화학과 소재원 신임 지부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26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연구 주제와 교육, 지역 기반 산학 협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25년 추계 심포지엄은 바이오 전자 소재와 그린에너지 소재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아우르면서도, 화학 기반 소재 설계가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망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본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연사 및 운영진,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인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화학회 인천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화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고대합니다.
2025년 대한화학회 인천지부 간사 방지원, 지부장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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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 제81회 정기 세미나 및 총회 후기

2025년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 제81회 정기세미나가 11월 28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4분의 산업계 연사께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정철웅 연구소장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은 실험실에서 시작해 임상까지 진행되고 있는 ADC 를 활용한 신약개발 여정에 대해 발표해 주셨으며 성무제 대표(STPharm)는 HIV 1 allosteric inhibitor 인 Pirmitegravir 의 개발과정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이화진 교수(경희대 교수 업테라공동 창업자)는 PLK 1 bifunctional 분해제 개발을 통한 small cell lung caner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해 주셨으며 황재성 지사장(크리스탈파이)은 중국에서의 AI Robotics 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신약개발 연구와 산업 현장의 최신 흐름 혁신적 모달리티 접근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를 명예회장으로 위촉하였습니다 김용주 대표는 의약화학분과의 발전 및 국내 의약화학 연구 발전과 신약개발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분과회는 학계 산업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세대학교 심태보 교수가 2026년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심태보 교수는 의약화학 분야에서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분과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분과회는 연구 교류와 신약개발 분야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81회 정기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총회를 통해 한 해를 결산하고 세칙 변경 사항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동의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년 한 해동안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김필호 회장님 김은하 총무간사님 그리고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분과 행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대한화학회 의약화학분과회 기획이사 이상희, 김동수, 총무이사 김은하, 이안수, 회장 김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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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회 겨울 심포지엄을 마치며
2025년 12월 5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7차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 겨울 심포지엄이 많은 물리화학분과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89명의 회원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물리화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2025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되신 신수철(성신여대), 문철주(국립순천대), 정경준(경기대), 이윤범(경북대), 신동엽(강원대), 진다솔(전북대) 회원 등 총 6명의 물리화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께서 구두 발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각 발표에서는 물리화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최신 연구 주제가 소개되었으며, 분과 회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연구의 깊이를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흥미롭고 수준 높은 발표를 준비해 주신 물리화학 분야 신진 연구자 여러분께 따듯하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어진 분과 총회에서는 총무간사이신 최명룡(경상국립대) 회원께서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분과 행사 전반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화학회 내에서 물리화학분과가 추진해 온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6년 물리화학분과회 총무부회장이신 양성익(경희대) 회원께서 2026년 회장이신 최철호(경북대) 회원을 대신하여 차년도 분과 운영 계획을 발표해 주셨으며, 새롭게 구성될 운영진 소개와 함께 2026년에 물리화학분과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요 분과 행사들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다가오는 한 해 동안 물리화학분과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실 차기 운영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2027년 물리화학분과회를 이끌어 주실 회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성재영(중앙대) 회원께서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27년 물리화학분과회의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 주시리라 믿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겨울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과 회원들께서 아낌없는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 행사를 세심하게 기획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운영해주신 이상학(부산대), 이승훈(동아대), 김연준(국립부경대), 민두영(UNIST), 김정민(부산대), 민아름(경상국립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양성익(경희대) 회원께서 재무간사를, 최명룡(경상국립대) 회원께서 총무간사를 맡아 행정 및 실무 전반을 꼼꼼히 챙겨 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본 심포지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부산대 화학과 분자소재교육연구단, 기능성 물질 화학연구소와 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의 에너지융합기술교육연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147차 물리화학분과 겨울 심포지엄은 물리화학분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학문적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물리화학분과는 앞으로도 분과 내 학술 교류는 물론, 대한화학회 내 다른 분과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학분 간 융합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문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물리화학분과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포지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물리화학분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회 회장 장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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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한화학회 제253회 유기화학 세미나를 마치며
2025년도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의 마지막 공식 행사인 제253회 유기화학 세미나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술문화관 정근모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총 105명의 분과회원이 참석하여, 유기화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를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이희승 유기화학분과회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금번 추계 대한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유·무기 공동 심포지엄의 학술적 열기를 이어, 유기화학과 무기화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연구자를 일부 초청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의 확장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기획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신진 연구원 및 신임교수의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현지영 박사(KRICT)가 “Synthesis of Glycoconjugates and Their Biological Applications”을 주제로, 백윤정 교수(KAIST)가 “Expanding the Chemical Space of Flavins”를 주제로, 강태호 교수(고려대)가 “Nickel-Catalyzed 1,2-Difunctionalization of Unactivated Alkenes Directed by Native Functional Groups”를 주제로, 송하영 교수(가천대)가 “Lewis Acid-Tethered (cAAC)–Cu Complexes: Reactivity for Hydride Transfer and Catalytic CO2/Formate Interconversion”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발표 이후에는 연구 내용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학술적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세션에서는 2026년 1월 개최 예정인 유기합성학회 리더스 포럼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이필호 대한화학회장의 환영사 및 감사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중견 연구자로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원석 교수(이화여대)가 “Application of Amino Aryne in Organic Synthesis”라는 주제로 30분간의 특별 강연을 진행해 주셨으며,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어 문혜원 교수(DGIST)가 “Design, Mechanism, and Applications of Bismuthinidene Catalysis”를 주제로, 김묘정 교수(연세대)가 “Programming Radical Reactivity in Organic Chem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흥미로운 강연이 끝난 후 분과회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며 연구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유기화학 세미나의 마지막 일정이자 하이라이트로 제19회 젊은 유기화학자상 시상과 기념강연이 있었습니다. 김현우 교수(POSTECH)는 전기유기화학을 활용한 반응 개발 및 메커니즘 연구의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Electrochemistry Unlocks New Possibilities in Unsaturated C–C Bond Functionalization”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어 이희승 유기화학분과회장님은 맺음말을 통해 2025년 유기화학분과회를 후원한 업체 및 연구단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고, 분과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공식 학술 프로그램 종료 후 이어진 송년회 만찬에는 참석한 모든 회원이 함께하여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의 학술 행사가 앞으로도 유기화학 연구자 간의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장으로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도 이영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유기화학분과회 운영진에게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운영위원 김주현, 최이삭, 총무부회장 강은주, 회장 이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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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한화학회 울산지부 동계 심포지엄을 마치며
2025년 12월 23일, 대한화학회 울산지부 동계 심포지엄이 울산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화학회 울산지부 동계 심포지엄은 울산지역 소속 회원들의 정기 학술행사로, 지역 화학자 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술적·인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울산지부 화학자 포럼(가칭)’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는 울산대학교, 유니스트(UN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급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금번 행사는 울산대학교가 주관하였다.
심포지엄은 울산지부 간사장인 유니스트 화학과 이근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지부장인 울산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부 이민형 교수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울산대학교 이동호 교수의 사회로 세 분의 초청 강연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는 유니스트 화학과 유창호 교수가 나서 “티타늄을 매개로 한 온화한 조건에서의 에틸렌과 이산화탄소의 아크릴레이트 생성 짝지음 반응”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울산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부 신임 교수인 강현범 교수가 “유기 태양전지와 신축성 광전자 시스템을 위한 첨단 고분자 전자소재”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의 김영훈 박사는 “바이오매스 전환과 폴리우레탄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은 수준 높은 연구 발표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부 회원들이 다양한 연구 분야를 폭넓게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초청 강연 이후에는 차기 울산지부 임원진 소개가 이어졌다. 향후 2년간 울산지부를 이끌 지부장으로 유니스트 화학과 권태혁 교수와 간사장으로 울산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부 이승구 교수가 소개되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울산지부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공식 심포지엄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진행된 저녁 만찬에서는 지부 회원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대한화학회 울산지부의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부 동계 심포지엄은 지부 자체 행사로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지역 소속 회원들 간의 연구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진 연구자 소개를 병행함으로써 울산지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학술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에도 본 심포지엄이 더욱 다채로운 연구 논의와 활발한 인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울산지부 임원진과 울산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부 분자공학트랙 행정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행사 후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2025년 대한화학회 울산지부 간사장 이근식, 지부장 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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