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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분자(2026년 10월호)

4일 전
2분 분량

장피에르 소바주 지음 | 강현주 번역 | 장홍제 감수 | 

에코리브르 2023. 7. 14. 출간 | 

ISBN 9788962632545 



목 차

생기 넘치는 운명 


01 용의 숲 

02 생명의 교향곡 

03 거꾸로 된 엔진 

04 기초를 세운 아버지들 

05 지하실의 백작 

06 보로메오 고리 

07 원자 간 결합 

08 반지의 제왕 

09 강한 고리 

10 우아한 자연 

11 불합리한 바이러스 

12 가교 


감사의 글






책소개

이 책은 2016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장피에르 소바주의 연구 인생을 담고 있다. 머리말 격인 “생기 넘치는 운명”은 노벨상 수상 이후 쏟아진 인터뷰 요청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는 수많은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화학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과 고정관념을 누그러뜨리고, 화학이라는 학문에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나는 우리 시대 대부분의 사람이 ‘화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불신, 더 나아가 철저한 무관심을 모르지 않는다.” 그는 과학자가 수염 덥수룩한 연금술사나 독성이 강한 살충제를 개발하는 기업가처럼 그려지는 상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데 자신의 인터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을 노벨상 수상자에게 부여된 의무라고 여겼다. 소바주는 화학이 기초 과학 중 가장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가장 많은 오해를 받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왜곡된 이미지가 대중뿐 아니라 때로는 언론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이 책에는 소바주 교수팀의 이른 성취부터 45년간 연구자로서 자연에서 배우고 탐구해 온 과정이 담겨 있다. 화학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열정적인 연구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삶에 대한 찬사이자 호기심에 대한 옹호의 책이다. 


저자소개

장피에르 소바주 : 194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971년 루이 파스퇴르 대학교(2009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로 통합)에서 장마리 렌(1987년 노벨 화학상 수상)을 지도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크립탠드 리간드(cryptand ligand)를 처음으로 합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루이 파스퇴르 대학교 연구원이자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CNRS) 연구원이 되었으며, 1973~1974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1979년 CNRS의 수석연구원, 1981년에는 루이 파스퇴르 대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이후 2009~2014년 CNRS 명예 수석연구원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2016년 분자 기계를 개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영국의 프레이저 스토더트, 네덜란드의 베르나르트 페링하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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