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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1850년대의 풍경(화학사 돌아보기 Part.19)
1850년대는 화학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젊은 화학자들을 중심으로 유기 화합물의 이론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정립된 화학 지식과 화학자들 사이의 교감에 기반하여, 1860년에 최초의 화학 국제 회 의인 칼스루헤...


좋은 버섯, 나쁜 버섯, 이상한 버섯
나는 존경한다. 복어를 식재료로 만들어 낸 사람을. 누군가는 (이빨은 날카롭지만) 귀여운 외모에 속아 먹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맹독에 처음 목숨을 잃었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굶주림을 이겨내지 못한 선택에 테트로도...


유형이론의 발전(화학사 돌아보기 - Part.18 )
19세기 초만 해도 유기 화합물을 분류하고 설명하는 일은 요원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1830년을 전후하여 유기 화합물을 높은 정확도로 분석하는 방법들이 개발되면서 유기 화합물에 대한 설명도 여럿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론들은 중구난방이었고,...


화학으로 살펴보는 전설
문화와 유행은 일정한 주기로 돌고 돈다는 이야기가 있다. 빠르게 뛰고 습격하는 특징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던 소위 K-좀비는 얼마 전까지 세계적인 유행을 이끌었던 괴기다. 그리고 조금 더 이전에는 트와일라잇이나 언더월드 등에서와 같이 뱀파이어나...


리비히의 왕국 <화학사 돌아보기 Part.17>
19세기를 거치면서 유럽 과학의 지형은 많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일의 부상입니다. 19세기 초 독일은 프랑스에 한참 뒤쳐진 나라였지만, 19세기 말이 되면 세계 과학을 선도하는 국가로 우뚝 서게 됩니다. 통계로 보면...


방향 만큼 속력도 중요한 빈대 이야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유명한 만큼 이야깃거리도 많이 뒤따르는 격언이다.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 모두가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감명받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몇몇의 소위 ‘이과 감성’을 보유한 철저한 과학적 분석가들은 속도에...


연구자의 덕목: 목표(目標) 의식
김태영 |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kimtaeyoung@gist.ac.kr 시작과 마무리의 어려움: 열역학적 관점 시작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로서“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또한 이 속담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CSI에서 화학이 하는일, 법화학2
법과학은 범죄와 관련된 증거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여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고 범행을 입증하는 학문이 다. 감정 결과는 법정에서 판단의 근거로 사용되며 화학을 비롯하여, 의학, 약학, 공학, 생물학 등의 다양한 자연과학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생명과 진실의 물, 에탄올
예로부터 생명의 물(Aqua vitae)이라 불려온 물질이 있으니,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생명의 물이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 에탄올(ethanol)되겠다. 감염성 바이러스 혹은 세균 시대를 견뎌내 온 우리에게 에탄올을 이용한 손 세정제의 긍정적인...


리비히, 뵐러, 뒤마 <화학사 돌아보기>
오늘 글에서는 리비히(Justus von Liebig, 1803-1873), 뵐러(Friedrich Wöhler, 1800-1882), 뒤마(Jean-Bap- tiste Dumas, 1800-1884)라는 세 명의 화학자를 중점적으로...


유기물 이해하기
최정모 | 부산대학교 화학과, jeongmochoi@pusan.ac.kr 화학자들에게 있어 유기물의 존재는 골치 아픈 것이었습니다. 이슬람 연금술 때부터 다양한 유기물을 탐구해 왔지만, 이들은 그 정체를 쉽게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CSI에서 화학이 하는일, 법화학
민지숙 | 전 국림과학수사연구원 minjisook@naver.com Abstract 법과학은 범죄와 관련된 증거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여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고 범행을 입증하는 학문이다. 감정 결과는 법정에서 판단의 근거로 사용되며 화학을...


꿀에 대한 속설과 화학적 관점
“화학은 우리 삶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강연이나 인터뷰를 하면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그리 유별나고 날카로운 질문은 아니다. 물리나 생명과학 등 어느 과학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고, 과학이 아닌 다른 학문 분야로도 치환될 수 있다....


연구자의 덕목: 도전(挑戰) 정신
Sogno di Volare - 하늘을 나는 꿈 티 없이 맑은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새의 날갯 짓을 보고 있노라면, 하늘을 날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날갯짓 한 번으로 여섯 달 동안 날 수 있는 대붕(大鵬)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베리셀리우스의 시대
스웨덴의 화학자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Jons Jakob Berzelius, 1779-1848)는 19세기 전반 화학을 이해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베르셀리우스는 데이비로 대표되는 전기화학과 돌턴으로 대표되는 원자설을 통합하여...


원자설의 여파
최정모 | 부산대학교 화학과, jeongmochoi@pusan.ac.kr 지난 글에서 우리는 19세기 당시 돌턴의 원자설이 어떤 맥락에서 만들어졌고 어떤 맥락에서 수용되었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돌턴은 기체와 대기를 연구하는 뉴턴주의자로서 기체의...


원자로 만든 인공원자로 만드는 인공분자로 보는 분자
장홍제 | 광운대학교 화학과,hjang@kw.ac.kr 우리는 ‘천연’이라는 단어에서 자연스럽고 싱그러움을 느끼고 ‘인공’이라는 표현에서는 삭막함과 작위적임을 느낀다. 물론 화학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천연물의 복잡한 구조를...


연구자의 덕목 : 공공(公共)의식
연구자의 덕목 : 공공(公共)의식 김태영 |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kimtaeyoung@gist.ac.kr 하얀 가루의 정체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시각. 갑자기 서쪽 하늘에서 붉은 섬광이 번쩍였다. 1954년 3월 1일 새벽,...


삼국지 속의 화학
장홍제 | 광운대학교 화학과,hjang@kw.ac.kr 세상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 판매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오랜 시간 읽혀 온 책들이 많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서적이라는「성경」을 시작으로「햄릿」, 「맥베스」등의 4대...


돌턴 돌아보기
존 돌턴(John Dalton, 1766-1844)은 근대 원자설을 처음 제시한 화학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돌턴의 이름은 중고등학교 화학 시간에도, 대학교 일반화학 시간에도 자주 언급됩니다.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일반화학 교재들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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